현재는 과거와는 다르게 직장을 들어간다고 해서 그곳이 나의 평생직장으로 생각한다던가 그곳에서 뼈를 묻겠다던가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. 과거에는 직장 한 곳을 꾸준하게 다니다가 정년퇴직을 하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현대 사회는 평균수명이 높아지게 되면서 그로 인해 이제는 직장을 정년퇴직한 이후에도 충분히 근로활동을 할 수도 있으며, 하나의 직업으로 만족하지 못해 투잡에 쓰리잡까지 뛰는 시대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프리랜서를 준비하고 계십니다. 저 또한 고등학교 졸업 후 직업학교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뒤 바로 취업 전선에 뛰어든 사람으로 아무래도 고졸로 지방에서 웹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보니까 월급은 최저시급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. 사실 이 직업을 생각한 것도 종국에는 프리랜서를 하고 싶었기 때문에 언제..